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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 정모후기
글쓴이 최용운 작성시각 2012/11/19 10:58:52
댓글 : 8 추천 : 0 스크랩 : 0 조회수 : 9342   RSS
 

좌로부터 Dexter, 웅파,맥스, 우왕아항,ci세상,박순철,최용운님들이십니다.

오랜만에 정모를 해서 더욱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Dexter님 우왕아항님 박순철님은 모두 처음 뵈었었는데, 정모 참석 감사드립니다. 

아울러,금방 분위기에 적응하시고 친구처럼, 형처럼, 동생처럼 대해주셔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우왕아항님 Javascript로 만든 얼굴인식 프로그램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재미도 있었구요).

또 No1 게임업체에서 일하시니, 앞으로 그쪽분야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시길 부탁드릴께요.

박순철님께는 용산이야기를 좀더 듣고싶었는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술도 많이 취했었구요 ^^)

이제는 악기관련 일을 하시니, 음악이야기를 같이 나누고싶네요. 

Dexter님은 궂은 날씨에 막히는 교통상황을 뚫고 참석하신지라, 더욱 의미가 깊네요.

개발일 자체에 대해서 느끼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웅파님은 최근 여러가지로 어려운일들이 많으셨는데도 불구하고 온 오프라인으로 포럼을 챙기시니, 정말 든든합니다.

다른 운영진들이 역할을 다 못하고 있어서 부끄럽네요..

출판에 관련되는 에피소드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 나오면, 저도 꼭 사야겠습니다.

맥스님은 올만에 봤죠? 항상 바쁘신듯.ㅋㅋ

CI세상님! 이게 몇년만이었는지.. 

우리포럼에서 가장 액티브하게 사는분이 아닌가 합니다.

웹하드이야기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몇년전에 포럼에 쓰신글이 아직까지도 초보분들께 도움이 되고 있어서 뿌듯하셨죠?

강민님 TapBBS 좀더 홍보해야겠습니다.

오픈소스 한지 좀 되었는데, 아직 아는사람이 별루 없네요. 

같이 노력해 봅시다.

그리고, 참석하지 못하신, 승현님 불의회상님 현석님,도성님 등등은 다음 정모에 꼭 뵈요.

끝으로, 

이번 정모에 새로오신분들께 제가 너무 허물없이 대해서, 불쾌하시거나 놀라신일이 있었다면,

고개숙여 사과드리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 정모가 벌써 기다려지네요.

곧 겨울입니다... 월동준비 든든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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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한대승(불의회상) / 2012/11/19 12:32:02 / 추천 0
좋은 시간 함께 하지 못해 미안 합니다...
박순철 / 2012/11/19 13:56:07 / 추천 0
 초반의 어색함은 차차 사라지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네요.
 
그 동네는 98년 금성사당서비스센타에서(전화기 한참 고치고 있을때..)
일했던 곳이어서 역출구에서 나올때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CI는 독학으로 배워서 잘 모르지만, 전 엄청 편한것 같아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모두들 신사분들이라서 모임분위기가 정다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
변종원(웅파) / 2012/11/19 14:06:46 / 추천 0
불의회상/ 미안하면 2만원. ㅋ

최용운/ 올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

박순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나이로는 넘버3 되시네요. 제가 본 회원중에서요. ^^
담에 또 나오세요. 온라인 활동도 하시구요.
배강민 / 2012/11/19 15:47:42 / 추천 0
제가 찍은 사진이군요..ㅋ
한대승(불의회상) / 2012/11/19 16:04:04 / 추천 0
웅파// 번개나 한판 때립시당.. ^^
현석씨도 번개 하자고 하던디..
배강민// 왜 안 보이나 햇넹.. ^^
이현석 / 2012/11/20 10:03:23 / 추천 0
다음달엔 필참! 하겠습니다.
아울러 조만간 벙개도 고고씽~!
Dexter / 2012/11/23 10:30:35 / 추천 0
좋은 형님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뽑기 이벤트에 당첨도 되었구요.. ^^-=b

사실 저에게는 참 뜻깊었던게 프로그래머의 일에 회의적이였는데 여러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방향을 잡아가는 계기가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ci세상님의 자신감있는 모습에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했고,
최용운,배강민 형님 두분께서 적응을 잘 못하는 저를위해 대밋고 위트있게 대해주시는게 느껴져서 감사했습니다.

프로그램하시는분을 일적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본적은 많지만 이렇게 만나보니 참 새롭기도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참석하신 모든분들 반가웠고요...
매번 참석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기 끝... ^^;
변종원(웅파) / 2012/11/23 10:53:42 / 추천 0
Dexter/ 어제 글 쓰다가 날라가서 안썼는데 이벤트 당첨되신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 오늘 저녁에 발송예정입니다. ^^
자주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