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자바의 확산은 금융권들의 차세대 도입 프로젝트에서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국내 이야기 이지요

절차지향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을 전부 새로운 언어의 도입을 시도했고

그때 많이 한건 C++ 과  JAVA 이었고 그 잔재로 JAVA 경험자가 많아진거라 사료됩니다

솔직히 웹 서비스라면 JAVA에 비해 PHP가 뒤쳐진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JAVA 실무자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JAVA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있죠

해외 유명 웹 사이트 보면 PHP 비율이 상당한데도 JAVA를 굳이 JSP 넣어서 쓰려는건 결국 기획자의

취향의 영향이 크지 않나 보입니다 ( ..)

그와 동시에 PHP 개발자는 점차 줄어들고 있죠.

ps. 개인적으로 지금 진행중인 프로젝트 제가 CI 도입하자고 해서 도입에 성공했습니다. ( ..)

PHP개발자가 자바 개발자보다 적어지면서 자바로 아에 갈려고 하는거긴 한대 ㅠ
일자체가 자바로 나오는것도 아니고..ㅠㅠ
그래도 회사에서 믿고 시간준다하고 밀어준다고 하시니..
언젠간 다시 CI로 뺏어올겁니다..

관공서, 금융권 프로젝트때문이죠. 

첫 코를 어떤 회사에서 시작을 했는지 궁금해지네요. 

전에 자바 si회사에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알게된 치사한 이야기는 온라인에 안쓸렵니다.

궁금하신 분은 정모 나오시면.... ^^;

2년전 오버추어 프로젝트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야후코리아도 관계가 되고 야후의 경우 yahoo.com 
도메인을 달고 서비스 되는 것은 무조건 php로 개발이었습니다. 오버추어 프로젝트이지만
*.yahoo.com으로 서비스되는거라 회사에서는 처음에 자바로 인력셋팅했다가 급하게 php인력으로
바꿨습니다. 야후처럼 보안에 특화된 yapache, yphp, 그리고 변수처리용 보안함수와 csrf 처리용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4단계에 걸친 보안단계별 접근권한(db), mysql root 같은 중요한 비밀번호는
자체 개발한 메모리 db를 사용하는 등 보안절차가 복잡했습니다. 
소스 개발전 보안교육을 받았고 중간중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서포트와 개발 후의 보안검수.
프로그램으로 웹상의 공격에 취약한지 체크하고 그 후 소스단 검사.

우리나라는 야후처럼 못해서 관공서, 금융권에서 사용하지 않을까요? 궁금합니다. ㅋ

그런데 중요한건 ci에서 기본 보안에 관한건 제공을 하고 있다는거죠. (물론 다른 프레임워크도..)
sql injection, xss, csrf

자바가 PHP보다 비싸다? 라는 이상한 관점이 있는것 같아요.

사실 언어는 크게 중요한게 아닌대~...ㅠㅠ

PHP가 보안에 취약하다 라는 문제가 있는대 사실 이건 PHP문제가 아니라 개발자 문제지만..

하으 자바 싫어 

요즘 개발 언어나 도구보다 문화, 환경,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phpschool 에서도 나온 이야기 입니다만

php를 어줍잖게 아는 사람들이

"PHP? 그거 공짜잔아? DB도 공짜고 다 공짜잔아?
그러니 개발비용은 조금 줘도 되겠네. "

라는 소릴 들은 분도 있다고 합니다


따지고 보면 자바는 뭐 돈이 더 들어가나...

오라클은 어차피 디비차이 일뿐이고 말이죠.


그런거 때문에 더더욱 ,net 으로 프로젝트 진행할려고 한다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적어도 개발툴이니 뭐니 해서 개발비용을 더 따내려고 말이죠

국내 관공서들이 MS 충성이니 뭐 ( ..)

우리나라 괜히 학벌 사기 치는거 아니라능....

요근래 CI의 프레임워크를 해부 할려고 공부중입니다.

그래서 php클래스 객체 공부할려고 책을 고르다 보니 php전문 클래스 관련 책이 안보여서

자바책을 구매 했습니다.

공부하다 보니까... CI의 클래스, 함수 등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이해하기가 조~금 쉽더군요

내가 자바를 공부하기 위해서 CI를 공부하는지 CI를 공부하기 위해서 자바를 공부하는지

조금 헷깔리네요...~~~